Delibes: Bell Song from "Lakme"
Lily Pons(Soprano)
Andre Kostelanetz, Maurice Abravanel,
Pietro Cimara
Columbia Symphony Orchestra
Andre Kostelanetz and His Orchestra
COLUMBIA 1947년 recording
릴리 퐁스(Lily Pons(1898년-1976년))
프랑스 출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성악가 릴리 퐁스는 세기적인 명창이다. 20세기 리타 슈트라이히와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여사의 스승으로 유명한 마리아 이보퀸 여사의 부드럽게 감기듯한 음색과 릴링 퐁스의 너무도 고운 서정적 음색은 비교대상이 되곤 한다.
릴리 퐁스는 타임지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영화배우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 릴리 퐁스에 관한 들리브의 라크메중 "종의 노래"로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릴리 퐁스는 프랑스 드라지냥 출신으로 원래 파리음악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1차 세계대전중 야전병원 순회공연에서 피아노
솔로 연주와 곁들여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였다.
뒤늦게 알베르띠 데 고로스티아에게 성악을 배우고 1928년 들리브의 라크메 오페라로 데뷔하였다.
그 후 스승이었던 조반니 제나텔로의 후원으로 뉴욕 메트 무대에 진출하여 베냐미노 질리와 공연하여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메트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릴리 퐁스는 지휘자 앙드레 코스텔라네츠와
결혼도 하고 1940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다.
퐁스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레파토리들을 주로 불렀는데, 벨리니의 오페라들을 주로 불렀고, 베르디와 로시니, 프랑스 오페라 작품들도 잘 불렀다. 가곡분야에도 프랑스 가곡을 비롯한 칸초네, 오레파타 아리아들도 인기가 많았다.
#클래식음반 #classicalmusic #릴리퐁스 #LilyPons #콜로라투라소프라노 #LakmeBellSong #COLUMBIA #충주시 #노래의날개위에 #수안보 #발화동길
YouTube에서 'Lily Pons - The Bell Song (1947)' 보기
https://youtu.be/C-p-2JOHJ2Y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