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lpeshop Jazz Vinyl 재즈음반 가이드 - 햄프턴 호스(Hampton Hawes)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1
A1Jordu
A2Groovin' High
A3Takin' Care
B1Broadway
B2Hampton's Pulpit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2
A1I'll Remember April
A2I Should Care
A3Woody'N You
A4Two Bass Hit
B1Will You Still Be Mine
B2April In Paris
B3Blue 'N Boogie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3
A1Do Nothin' Till You Hear From Me
A2Blues #3
B1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Hampton Hawes(Piano),
Jim Hall(Guitar),
Red Mitchell(Bass),
Bruz Freeman(Drums)

COMTEMPORARY JAZZ
1956년 recording

햄프턴 호스(Hampton Hawes(1928년-1977년))

미국 LA태생의 햄프턴 호스는 모던재즈시대를 연
챨리 파커에게 영향을 받았고, 파커의 친구이자
그의 인생처럼 자유로운 새처럼 살고 싶었던 비밥 재즈 시대의 잊혀진 피아니스트이다.

국내에서도 주로 웨스트코스트 쿨재즈씬의 재즈뮤지션들의 사이드맨으로 활약하였던 피아니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호스는 챨리 파커와 버드 파웰의 영향을 받았지만
어린 시절 교회오르간 음악에 영향받아 가스펠과 소울의 음악적 토대위에 오스카 피터슨과 빌 에반스의 연주가 결합되어 상당히 그루브하면서 유니크 터치의 서정성 넘치는 피아노 연주들을 들려주었던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데뷔 시절 호스는 챨리 파커의 순회공연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하여 덱스터 고든, 웰덴 그레이,
쇼티 로저스, 아트 페퍼의 사이드맨으로 활약하였고, 웨스트코스트 재즈씬의 메카였던 라이트하우스와 셔프클럽에서활약하였다. 1955년부터 재즈 베이스연주자 레드 미첼 트리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1956년 CONTEMPORARY레이블에서 첫 리더 데뷔음반을 발표하였고, 그 해에 짐홀을 LA 스튜디오로 초청하여 햄프턴 호스 사중주단으로 All Night Session 시리즈를 하루 만에 녹음하여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호스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마약소지협의로 5년간 수감생활을 하였고, 포스트밥 시대에 레드 미첼 트리오와 와 지미 게리슨, 존 콜트레인의 순회공연에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였다. 비밥재즈의 쇠퇴기에 호스는 유럽으로 건너가 활동하였지만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했고, 1976년 베이스 연주자 챨리 헤이든과 듀오로 남긴 유작앨범까지 PRESTIGE, ENJA, FREEDOM, BLACK LION레이블 등에서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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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Hampton Hawes - April in Paris' 보기
https://youtu.be/B_E-Pnjo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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