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1일 수요일

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추천음반 - 루돌프 브흐빈더(Rudolf Buchbinder)

Beethoven - 6Bagatelles Op.126 : Nr.4 h-moll
Beethoven - Klavierstucke

Rudolf Buchbinder(Piano)
TELEFUNKEN  / 1976년 recording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1946년~)

오스트리아 빈출신의 루돌프 부흐빈더는 빈피아노악파의 마지막 거장으로 평가받는 비투오소이다. 3번의 내한공연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부흐빈더는 TELEFUNKEN레이블의 간판급 피아니스트로 1970년대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부흐빈더는 6살부터 빈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브루노 자이틀호퍼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10살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였다.1960년대 초중반 뮌헨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과 반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 특별상을 받았다.

1970년대 초반 스위스 바젤 음악아카데미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2년 MUZA레이블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과 24번 데뷔음반 발표후 1973년 독일 TELEFUNKEN레이블에서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발표하였는데, 1977년 프랑스 ACC디스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TELEFUNKEN레이블의 너무도 완벽한 녹음 선곡 프로듀싱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베토벤 피아노 전곡 녹음을 허락받아 1980년대 중반 완성하였다. 이 전집을 통해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다.

브흐빈더는 EMI, SONY, PROFIL 레이블등에서 브람스, 슈베르트, 모차르트, 바하, 피아노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2011년 2번째 베토벤 피아노 솔로 전곡집을 완성하여 또한번 찬사를 받았고, 모차르트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라이브 실황 전집도 주목을 받았다.

부흐빈더는 독일 고전낭만주의 레파토리에 뛰어난 해석을 보여주었는데, 그의 완벽한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 악보수집벽으로 인해 다양한 악보들에 대한 연구, 정격연주 스타일을 통해서 자신만의 연주세계를 개척해왔다.



#classicalmusic #루돌프부흐빈더 #클래식음반 #RudolfBuchbinder #Pianist #엘피레코드 #명연주명음반 #TELEFUNKEN #BEETHOVEN
#lp음반 #중고음반 #수안보 #화천리발화동
#발화동길
YouTube에서 '6 Bagatelles Op.126 : No.4 in B minor' 보기
https://youtu.be/76J-45OHvXU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