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추천 - 발터 올베르츠(Walter Olbertz)

Haydn - Piano Sonata No.39 in D, H XVI24
Haydn - Die Klaviersonaten Gesamtausgabe
Walter Olbertz(Piano)
EURODISC - ETERNA
1967년-1976년 recording
발터 올베르츠(Walter Olbertz(1931년~)),
국내에서 동독 국보급 테너 성악가 페터 슈라이어(Peter Schreier)와 바이올리니스트 칼 쭈스케(Karl Suske)의 피아노 반주자로
알려진 동독 아헨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동독 최초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완성하여 독일의 고전낭만주의 피아니즘의 대가로 평가받았던 연주자이다.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음악아카데미에서 호르스트 리프레이트에게 피아노를 사사하고, 작곡은 오트마 게르스터, 지휘는 헤르만 아벤드로트에게 사사하였다. 1955년 음악원 졸업후 바로 베를린 한스 아이즐러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독 ETERNA레이블에서 고전낭만주의 레파토리 피아노 솔로 음반들을 발표하였고, 칼 쭈스케와 모차르트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과 피테 슈라이어와 슈베르트와 슈만, 베토벤 가곡집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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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Haydn - Walter Olbertz (1968) Sonata No 39 in D, H XVI 24' 보기
https://youtu.be/4pP_bWE8tc4

lpeshop Jazz Vinyl 재즈음반 재즈수첩 재즈판 음반소개 클래식음반 엘피레코드 - 폴 데스몬드(Paul Desmond)

Desmond Blue
A1My Funny Valentine
A2Desmond Blue
A3Then I'll Be Tired Of You
A4I've Got You Under My Skin
A5Late Lament
B1I Should Care
B2Like Someone In Love
B3Ill Wind
B4Body And Soul

Paul Desmond(Alto Saxophone) 
Jim Hall(Guitar)
Bob Prince with Strings
RCA 1962년 recording

폴 데스몬드가 RCA레이블에서 남긴 <Easy Living> 음반과 함께 RCA의 2대 수작으로 평가받는 쿨재즈음반

짐홀과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으로 이지리스닝 재즈의 극치를 보여주는 연주로 데스몬드의 발표한 음반들중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음반
쳇 베이커의 명곡 My Funny Valentine,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로 유명한 I'v Got You Under My Skin,  재즈명곡 Body and Soul등 수록


폴 데스몬드(Paul Desmond(1924년-1977년)
폴 데스몬드는 재즈명곡의 Take Five의 작곡가로 알려진 알토 색소폰 연자이다. 곱고 말랑말랑한 솜사탕같은 알토 색소폰 연주로 사랑받았던 폴 데스몬드는 국내에서 데이브 브루벡사중주단의 음반을 통해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쳇 베이커, 제리 멀리건, 리 코니츠, 아트 페퍼, 스탄 게츠와 함께 웨스트코스트 쿨재즈 시대의 개척자이다.

폴 데스몬드의 본명은 폴 에밀 브레이텐펠트로 무성영화의 음악편곡자이자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일찍 음악에 관심을 갖었고, 학창시절 클라리넷을 연주하였다.

성인이 되어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에서 알토 색소폰을 전공하였고, 쿨재즈의 명인 리 코니츠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재즈 드러머 진 구르파밴드의 재즈 싱어 쟈니 데스몬드에게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이름 폴 데스몬드로 개명하였다.

2차 세계대전후 샌프란시스코 클럽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한 데스몬드는 이곳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부르벡을 만나게 되고 재즈 콤보로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명성을 얻었다.1950년 데이브 부르벡 8중주단의 데뷔음반의 사이드맨으로 레코딩에 참여하였고 이후 1954년 데스몬드 오중주단으로 첫 리더작을 발표하였다. 1955년부터 1976년까지 FANTASY, COLUMBIA, JAZZ BAND, RCA, A&M CTI, HORIZON, TELARC 레이블등에서 30여종의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폴 데스몬드는 제리 멀리건, 쳇 베이커, 짐홀 등과 듀엣 음반을 발표하였고, 다운비트지의 알토 색소폰 명인으로 항상 1위에 꼽혔던 거장이다. 지난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려 1977년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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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Paul Desmond - My Funny Valentine' 보기
https://youtu.be/_2cTgUK3MQY

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추천음반 - 루돌프 브흐빈더(Rudolf Buchbinder)

Beethoven - 6Bagatelles Op.126 : Nr.4 h-moll
Beethoven - Klavierstucke

Rudolf Buchbinder(Piano)
TELEFUNKEN  / 1976년 recording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1946년~)

오스트리아 빈출신의 루돌프 부흐빈더는 빈피아노악파의 마지막 거장으로 평가받는 비투오소이다. 3번의 내한공연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부흐빈더는 TELEFUNKEN레이블의 간판급 피아니스트로 1970년대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부흐빈더는 6살부터 빈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브루노 자이틀호퍼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10살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였다.1960년대 초중반 뮌헨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과 반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 특별상을 받았다.

1970년대 초반 스위스 바젤 음악아카데미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2년 MUZA레이블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과 24번 데뷔음반 발표후 1973년 독일 TELEFUNKEN레이블에서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을 발표하였는데, 1977년 프랑스 ACC디스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TELEFUNKEN레이블의 너무도 완벽한 녹음 선곡 프로듀싱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베토벤 피아노 전곡 녹음을 허락받아 1980년대 중반 완성하였다. 이 전집을 통해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다.

브흐빈더는 EMI, SONY, PROFIL 레이블등에서 브람스, 슈베르트, 모차르트, 바하, 피아노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2011년 2번째 베토벤 피아노 솔로 전곡집을 완성하여 또한번 찬사를 받았고, 모차르트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라이브 실황 전집도 주목을 받았다.

부흐빈더는 독일 고전낭만주의 레파토리에 뛰어난 해석을 보여주었는데, 그의 완벽한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 악보수집벽으로 인해 다양한 악보들에 대한 연구, 정격연주 스타일을 통해서 자신만의 연주세계를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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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6 Bagatelles Op.126 : No.4 in B minor' 보기
https://youtu.be/76J-45OHvXU

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소개 - 마리아 조세피나(Maria Josefina)

Francisco Mignone
 - Fantasia Brasileira No.3 for Piano & Orchestra
Maria Josefina Mignone(Piano),
Francisco Mignone
Orquesta Sinfonica National da Radio MEC

PROMEMUS
브라질 문화교육부 국립음악위원회 제작
브라질 작곡가 시리즈
1979년 recording


마리아 조세피나 미뇬느(Maria Josephine Mignone(1923년~),
브라질의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빌라 로보스이후 브라질을 대표하는 작곡가 프란시스코 미뇬느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음악가이다.

미뇬느의 브라질 왈츠와 피아노 소품집을 통해서 알려진 피아니스트이다. 브라질 벨렘 출신으로 오스카 로렌조 페르난데즈와 아르날도 에스트렐라,
마그다 테그리아페로 여사에게 피아노를 사사하였다.

1962년 프란시스코 미뇬느와 결혼하여 피아노 듀오로 연주회를 갖었고, 미뇬느의 피아노 작품들을 초연하기도 하였다. 미뇬느외에도 브라질 작곡가
에르네스토 나자레스의 작품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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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Maria Josephina Mignone interpreta a 3ª Fantasia Brasileira,  de Francisco Mignone' 보기
https://youtu.be/VFv8nFcchHA

lpeshop Jazz Vinyl 재즈음반 가이드 - 햄프턴 호스(Hampton Hawes)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1
A1Jordu
A2Groovin' High
A3Takin' Care
B1Broadway
B2Hampton's Pulpit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2
A1I'll Remember April
A2I Should Care
A3Woody'N You
A4Two Bass Hit
B1Will You Still Be Mine
B2April In Paris
B3Blue 'N Boogie

Hampton Hawes Quartet
All Night Session ! Volume 3
A1Do Nothin' Till You Hear From Me
A2Blues #3
B1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Hampton Hawes(Piano),
Jim Hall(Guitar),
Red Mitchell(Bass),
Bruz Freeman(Drums)

COMTEMPORARY JAZZ
1956년 recording

햄프턴 호스(Hampton Hawes(1928년-1977년))

미국 LA태생의 햄프턴 호스는 모던재즈시대를 연
챨리 파커에게 영향을 받았고, 파커의 친구이자
그의 인생처럼 자유로운 새처럼 살고 싶었던 비밥 재즈 시대의 잊혀진 피아니스트이다.

국내에서도 주로 웨스트코스트 쿨재즈씬의 재즈뮤지션들의 사이드맨으로 활약하였던 피아니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호스는 챨리 파커와 버드 파웰의 영향을 받았지만
어린 시절 교회오르간 음악에 영향받아 가스펠과 소울의 음악적 토대위에 오스카 피터슨과 빌 에반스의 연주가 결합되어 상당히 그루브하면서 유니크 터치의 서정성 넘치는 피아노 연주들을 들려주었던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데뷔 시절 호스는 챨리 파커의 순회공연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하여 덱스터 고든, 웰덴 그레이,
쇼티 로저스, 아트 페퍼의 사이드맨으로 활약하였고, 웨스트코스트 재즈씬의 메카였던 라이트하우스와 셔프클럽에서활약하였다. 1955년부터 재즈 베이스연주자 레드 미첼 트리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1956년 CONTEMPORARY레이블에서 첫 리더 데뷔음반을 발표하였고, 그 해에 짐홀을 LA 스튜디오로 초청하여 햄프턴 호스 사중주단으로 All Night Session 시리즈를 하루 만에 녹음하여 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호스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에 마약소지협의로 5년간 수감생활을 하였고, 포스트밥 시대에 레드 미첼 트리오와 와 지미 게리슨, 존 콜트레인의 순회공연에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였다. 비밥재즈의 쇠퇴기에 호스는 유럽으로 건너가 활동하였지만 그리 큰 빛을 보지 못했고, 1976년 베이스 연주자 챨리 헤이든과 듀오로 남긴 유작앨범까지 PRESTIGE, ENJA, FREEDOM, BLACK LION레이블 등에서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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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Hampton Hawes - April in Paris' 보기
https://youtu.be/B_E-PnjorNE

1. Friedrich Theodor Frohlich(1803년-1836년)
- Elegien op.15
- Largo/Cantabile
- "Nicht An Alexis", Andante
- Adagio
- Larghetto
- Barcarola: Andante Con Moto
- Quasi Fantasia
2. Friedrich Theodor Frohlich(1803년-1836년) - Langsamer Walzer B-dur
Christian Spring(Piano)
JECKLIN DISCO / 1984년 recording


19세기 초기 고전주의 시대 스위스 작곡가 플리드리히 테오도르 프뢰흘리의 피아노 소품 "비가"로 눈물나게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 총 6장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악장 Largo/Cantabile부터 4악장 Larghetto까지 마치 꿈꾸듯 아름다운 선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곡,


크리스티안 스프링(Christian Spring(1939년~)은 스위스 쭈리히 베찌콘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빈터투어음악원에서 피나 포찌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제네바 음악원에서 루이스 힐트브란트와 귀도 아고스티, 비엔나에서 파울 바두라 스코다와 카를로 제키, 한스 레이그라프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1977년 쇼팽의 24개의 전주곡으로  스위스 JECKLIN레이블에서 데뷔음반을 발표한 후 1978년 이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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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F. T. FRÖLICH - 2 Elegien op. 15. Christian Spring, piano.' 보기
https://youtu.be/ezpHrlUeNGs

lpeshop Jazz Vinyl 재즈음반소개 - 프랭크 로솔리노(Frank Rosolino)

Frank Rosolino Quintet / Frank Rosolino/5
A1Cherry
A2Let's Make It
A3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
A4They Say
B1Fine Shape
B2Fallout
B3Thou Swell
B4Tuffy

Frank Rosolino(Trombone),
Richie Kamuca(Tenor Saxophone),
Vince Guaraldi(Piano),
Monty Budwig(Bass),
Stan Levey(Drums)
MODE RECORDS
1957년 ONLY MONO recording


프랭크 로솔리노(Frank Rosolino(1926년-1978년)),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의 재즈 트롬본 연주자이다. 국내에서 재즈 트럼펫 연주자 콘떼 칸돌리와 듀엣으로 남긴 몇 장의 음반들이 알려진 연주자이다.

비밥재즈시대가 지나고 1960년대부터 1970년대 미국의 대중적인 스탠다드 올드팝 가수들의
단골 세션맨으로 활약하였다.

로솔리노는 14살에 트롬본을 배워서 고등학교 시절 유명한 모던재즈콰르텟의  비브라폰 연주자 밀트 잭슨과 학교밴드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재즈에 입문하였다.

군제대후 로솔리노는 디트로트로 돌아와 미국 동부 재즈클럽의 메카였던 미러발룸과 블루버드 클럽에서 케니 버렐, 타미 프레나간, 폴 챔버스, 행크 존스 삼형제들과 연주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뉴욕52번가 클럽에서 챨리 파커와 연주하기도
하였다.

1950년대 초반 스탄 켄톤과 진 구르파 악단에서 스윙 재즈를 연주하면서 LA 웨스트코스트쿨재즈의 메카였던 라이트하우스올스타스 클럽에서 자주 공연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54년 CAPITOL레이블에서 <Frank Rosolino> 첫 데뷔음반을 발표한 후 BETHLEHEM, INTERLUDE, REPRISE,HORO RECORDS, RCA, MODE, ENJA, MPS등에서 2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1950년대 후반 쿨재즈씬에서 활동하였고, 1960년대 사라본과 토니 베넷, 멜 토메, 페기 리등의 클럽공연의 세션으로 참가하였고, 셀리 마네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1978년 아들을 총으로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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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Cherry' 보기
https://youtu.be/TbwfeUIM7e0